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6월 23일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 및 초저출생에 대응하고자 결혼·출산장려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올해 3월 초저출생 위기를 공동 대응하고자 대구어린이집연합회 달서구지회(6개 분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결혼·출산장려를 위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힘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6월중 달서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연계해 달서구청 및 달서아트센터에서 실시한다.
6월 23일 실시하는 캠페인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달서아트센터 와룡홀 입구에서 올해 4월에 위촉된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이 앞장서 "결혼은 축복이다." 구호를 함께 외치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결혼을 응원합니다.' 응원피켓,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이 시대를 힘들게 살아가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행복한 출산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등 출산장려 홍보도 함께 실시해 초저출생 문제를 지역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그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초저출생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그 토대는 결혼이라고 생각한다. 힘든 삶을 살아가는 청년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 설렘과 희망으로 가득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결혼친화도시 달서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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