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경북본부 경산역은 지난 15일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승강장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통보, 관리역 초기대응팀 출동, 인명 구호 및 대피훈련 등 신속한 협력을 통한 비상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코레일 경산역을 비롯한 시설·전기·신호 분야 초기대응팀과 경산소방서 등 30명이 참여했다.
문장수 코레일 경산관리역장은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추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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