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홍열 경북도의원, 의정대상 수상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도민 위해 뛴 공로

박홍열(왼쪽) 경북도의원이 20일 경북도의회에서 배한철 의장으로부터 의정대상 상패를 받았다. 박홍열 의원 제공
박홍열(왼쪽) 경북도의원이 20일 경북도의회에서 배한철 의장으로부터 의정대상 상패를 받았다. 박홍열 의원 제공

박홍열 경북도의원(영양)이 20일 경북도의회에서 열린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공로가 지대한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박 의원은 40년 경력의 베테랑 행정공무원 출신으로, 지난해 7월부터 제12대 경북도의원으로 농수산위원회 위원, 지방소멸대책위원, 정책연구위원으로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경상북도 산림자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경북의 산림자원가치 상승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영양군 청기면 소재 '동천(무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도 차원의 제도기반 마련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밖에도 그는 도의회 정책연구위원으로 영양군이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 공원'으로 지정된 '별천지 영양 국제캠핑축제 활성화 방안'의 학술용역을 발굴하고, 지역대표축제로의 경쟁력 강화와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속가능한 지역축제 확대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박 의원은 "도민들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뛰어왔는데 의정대상이라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양군민을 비롯한 도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홍열 경북도의원이 제13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해 20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동료 의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박홍열 의원 제공
박홍열 경북도의원이 제13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해 20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동료 의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박홍열 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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