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경찰서는 22일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폭력을 행사하고 감금한 혐의(상해, 감금 혐의)로 A(21·남) 씨를 긴급 체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4시 20분쯤 헤어진 여자친구 B(24) 씨가 일하는 영주 가흥동 한 주점으로 찾아가 폭력을 행사하고 강제로 차에 태워 B씨의 집으로 데려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피해자는 안와골절 등 심각한 피해를 입고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며 "추가로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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