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군위군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이 군위지역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지원팀을 신설했다.
21일 대구신보는 최근 군위읍 서부리에 있는 농협은행 군위군지부 안에 '현장지원팀'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운영은 지난 19일 시작했다. 현장지원팀은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보증, 대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에 관한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앞서 대구신보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일 군위군 사업자 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증 업무를 인수인계해 왔다.
황병욱 대구신보 이사장은 "대구시 금융지원 정책에 대한 군위군 사업자의 접근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위군 편입 초기 발생할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서비스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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