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악귀에 씐 여자와 악귀를 뒤쫓아 온 남자

SBS 금토드라마 ‘악귀'(惡鬼) 6월 23일 오후 10시

SBS TV 금토드라마 '악귀'(惡鬼)가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제작진은 김태리, 오정세, 홍경과 더불어 라인업을 완성한 박지영, 김원해, 예수정, 그리고 진선규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악귀에 씐 구산영(김태리), 오랜 시간 악귀를 쫓아온 민속학자 염해상(오정세), 그리고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이홍새(홍경)가 풀어가는 악귀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어느 날, 그놈이 드디어 해상의 눈앞에 나타났다. 구산영이라는 여자애를 올라탄 채, 몇십 년 전 해상의 엄마를 죽였던 바로 그 악귀다. 어렸을 때 해상의 눈앞에서 붉은 댕기를 손에 쥐고 죽은 엄마. 그때 처음 그 악귀를 마주했었다. 머리를 풀어헤친 검은 그림자는 사람들을 죽이면서 점점 커져간다. 산영과 악귀를 뒤쫓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망연자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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