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구(54) 신임 영주라이온스 회장은 "두려움이 앞서지만 겸허한 자세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라이온의 품위와 봉사정신을 성실히 실천하는 클럽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봉화 상운이 고향인 금 회장은 2011년 영주라이온스에 입회해 총무와 재무, 이사, 부회장 등을 지내면서 매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집짓기 봉사, 기부금·장학금 전달, 해외봉사 활동 등을 펼쳐왔다.
그는 영주에서 삼성씨앤씨를 운영하며 전 영주배드민턴클럽 회장을 지냈다. 현재 대영고 총동창회 수석부회장과 , 휴천3동 체육회 감사, 재영주봉화금씨종친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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