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기평, 202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A등급

2021년 C등급에서 두 계단 상승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하 산기평)은 기획재정부 '202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산기평은 지난 2021년 평가유형이 변경된 첫 해 C등급(보통)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두 계단 상승한 A등급을 달성했다.

산기평은 직무급 확대와 혁신계획 수립, 재무성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에서는 ▷R&D 디지털 플랫폼 구축 ▷글로벌 공급망 기술 자립화 ▷ESG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R&D 사업 추진 ▷산업기술혁신펀드 조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윤종 산기평 원장은 "비위 행위를 엄격히 경계하고 정부 R&D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하며, 기술주도 혁신성장과 기술기반 산업강국 촉진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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