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 2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김 의원, 송언석 의원, 김정재 의원과 함께 예결위에 이름 올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구미시을). 김영식 의원실 제공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구미시을). 김영식 의원실 제공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구미시을)은 21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으로 선임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김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선임돼 송언석 의원, 김정재 의원과 함께 예결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경상북도 국비 지원 캠프를 의원실에 설치하고 , 도의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그는 대표적으로 도의 핵심 시책인 메타버스 사업, 한류메타버스 전당, 메타버스데이터센터 구축,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 기관 설립 등 '메타버스 수도 경북 '을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 예산을 확보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특히 지역구인 구미의 경우 4 단지 2 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건립 (250억원 ), 산장지구 농업용수개발사업 확보 (374억원),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연구용역 5억원, 총사업비 3천600억원), 메타버스 문화의 전당 ( 용역 2억원 , 총사업비 650억원 ) 등을 비롯해 구미에 국비 3천024 억원을 가져오는 성과를 달성했다 .

김영식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예결위원으로 선임되어 어깨가 매우 무겁다. 21대 국회 마지막 예결위인 만큼 예산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역구인 구미의 반도체 등 중요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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