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구력이 10년 이상으로 힘도 좀 있지만 비거리 250m도 쉽지 않다. 100번 치면 1~2번 정도 240~250m 정도(캐디 추정 거리)를 친 기억은 있다. 지인들 중에는 함께 라운딩을 해 본 결과 270~280m를 치는 장타자들도 몇몇 있다. 하지만 캐리로 300m를 치는 것은 PGA에서 로리 맥길로이, 브라이슨 디셈보, 존 람 정도를 본 것이 전부다.
그럼 기록의 세계로 함 들어가보자. '세계의 잡학상식 정리창고'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공식대회에서 기록된 세계 최장타는 1974년 미국의 마이크 오스틴이 US내셔널 시니어오픈 챔피언십에서 달성한 515야드(470m). PGA 투어에서의 공식 최장타 기록은 2004년 미국의 데이비드 러브 3세가 메르세데스 챔피언십에서 날린 476야드(435m).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도 2002년 메르세데스 챔피언십에서 498야드(455m)를 날렸지만, 공식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골프 세계장타대회 기록은 2007년 미국의 마이크 도빈이 날린 551야드(503m) 드라이버 샷이다.
한편, 달에서 골프를 드라이브 샷을 날린 엘런 세퍼드는 비거리가 무려 4천317야드(3천948m)에 달했다. 지구에서는 인정하지 못하지만, 달에서는 공식기록으로 인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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