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상중, 제70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소년체전 동메달 이어 전국 대회 준우승…야구 명문 입증

대구 경상중학교는 지난 21일 경주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주최
대구 경상중학교는 지난 21일 경주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주최 '제70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경상중학교는 지난 21일 경주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주최 '제70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올해로 70회째를 맞는 전국 최고의 중학 야구 대회로, 올해 대회는 135개팀 총 4천700여 명이 참가해 지난 6~21일 열렸다.

경상중은 이번 대회에서 1차전 충남 공주중에 4대 2로 이기는 것을 시작으로 잇따라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전에서 청주 세광중과 팽팽한 접전 끝에 0대 2로 아깝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상중 야구부는 올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야구명문을 입증했으며, 주장 이현민 선수는 감투상, 최우준 선수는 미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더불어 조용준, 엄태욱 등 경상중 선수들은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많은 선수들이 야구 유망주로 거듭났다.

차정환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 코치진의 열정, 학교와 학부모님의 지원과 응원 등 경상 가족 모두가 하나가 되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향상시키고,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감투상을 수상한 주장 이현민 선수는 "감독님과 코치님, 선생님들의 체졔적인 지도로 평소 기본기를 기르고 차근차근 대회를 준비 할 수 있었다.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팀원들과 하나가 되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식 경상중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이 매우 감동 깊었다.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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