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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 전수식 개최…"일류보훈 실현"

23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23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2023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 전수식' 행사. 대구지방보훈청 제공

대구지방보훈청은 6·25전쟁 정전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3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2023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이날 모범국가보훈대상자 부문에서는 백호룡(공상군경) 씨 등 10명이 국가보훈부장관, 행안부장관 표창 등 각 부 장관 표창을, 김산권(애국지사유족) 씨 등 10명은 대구지방보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외 취업유공부문에서는 대구경북능금농헙협동조합 김수진 씨 등 4명, 대외 선양유공부문에는 (재)한국의학연구소 대구센터 이동묵 씨 등 2명이 선정됐다. 대외 교육유공부문에는 대구사이버대 김미정 씨가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모범 취업자로는 신명고 권순욱 씨 등 2명이 수상했다. 대외부문 대구보훈청장상은 대구보훈요양원 김수현 씨에게 돌아갔다.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 준 국가유공자와 유족, 그리고, 보훈의 가치 확산에 기여한 대외유공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한층 더 강화해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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