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880년 6월 27일 ‘빛의 천사’ 헬렌 켈러 출생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삼중고의 성녀 헬렌 켈러가 앨라배마주 터스컴비아에서 태어났다. 19개월 되던 때 열병을 앓고 나서 눈과 귀가 멀었고 말도 하지 못하게 됐다. 7세 때부터 앤 설리번에게 교육을 받고, 1900년에 하버드대학교 래드클리프 칼리지에 입학해 세계 최초의 대학 교육을 받은 맹농아자로서 1904년 우등생으로 졸업하였다. 그녀의 노력과 정신력은 전 세계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활발한 활동으로 '빛의 천사'라 불렸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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