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강혜원 보건과 주무관이 '달성군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달성군은 최근 열린 인사위원회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상반기 최우수 사례는 '응급의료기관 및 시설 지원 사업'(보건과 강혜원 주무관)이 차지했다. 달성군 남부권 유일한 24시간 응급의료센터 운영에 관한 사업으로, 달성군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어 ▷우수 사례로 '현관에서 병원까지, 안심 차량동행 Door-to-Door 서비스'(논공읍 이지혜 팀장), '다사읍, 여권발급 업무 신규 추진'(다사읍 박은주 팀장) ▷장려 사례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광고 부착방지 사업'(도시계획과 권태정 주무관), '전국 최초, 금융복지연계 통합상담창구 운영'(희망지원과 김영환 팀장)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와 더불어 포상금이 지급되고, 포상휴가가 부여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으로 적극 행정을 펼쳐준 직원들 덕분에 군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행정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군 홈페이지를 비롯한 SNS, 내부망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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