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혹서기를 대비해 기후변화 재난취약계층 대상으로 쿨매트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계층에게 선제적으로 물품을 지원해 혹서기 재난을 대비하고 대응 능력을 높여 주고자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경북적십자사는 도내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지역 취약계층 810가구에 쿨매트를 지원하며, 쿨매트는 6월 내에 각 시군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위기는 우리 사회에서 취약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가장 심각하게 영향을 미친다. 쿨매트가 올여름 걱정 없이 시원한 잠을 주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혹서기를 대비하여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써큘레이터 등 냉방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 문의는 구호봉사팀(054-830-07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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