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원불교 재단 경주화랑고등학교, '야구장 주변 환경 정화 활동' 실시

경주화랑고등학교 교사 11명, 재학생 65명

경주화랑고등학교가 지난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원불교 대구경북교구 제공.
경주화랑고등학교가 지난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원불교 대구경북교구 제공.

원불교 대구경북교구 학교법인 삼동학원 (이사장 황수섭)의 경주화랑고등학교(교장 홍종석)가 지난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목적사업보조금을 지원 받은 문화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화랑고등학교사 11명과 재학생 65명 등이 참가했다.

행사를 기획한 이수진 교사(인성안전부장)는 "교육기관으로서 지역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흡연, 도박 등으로부터 조금 더 자유로워지고 예방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상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많이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화랑고등학교는 1998년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개교한 대안교육 특성화고등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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