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화교육지원청 교육감배 체육대회 군부 배구 1위·테니스 공동 3위

배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봉화교육지원청 교직원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 제공
배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봉화교육지원청 교직원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봉화교육지원청은 최근 문경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교육감배 교직원 체육대회에서 사상 초유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봉화교육지원청은 배구와 테니스, 탁구 등 3개 종목에 출전, 군부 배구 1위, 테니스 3위를 차지했다.

배구는 군부 리그전에서 조 1위로 본선에 올라 4강전에 성주를 이기고 결승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칠곡과 각축전을 벌인 끝에 우승을 차지했고 테니스는 조 1위로 본선에 진출, 8강과 4강을 거치며 청도와 공동 3위에 올랐다.

박명호 봉화교육장은 "봉화교직원선수단은 교직원 체육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배구와 테니스 종목에서 수상을 했다"며 "앞으로 교직원들이 친목을 쌓을 수 있도록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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