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국회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은 28일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행안부 상반기 특별교부세는 영주시, 영양·봉화·울진군 등 4개 지역구에 지역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 18개에 총 9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7건 50억원보다 40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영주시는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상망동) 원당천 힐링산책로 조성사업 ▷(부석면) 우곡리 염수분사장치 설치공사 ▷(단산면) 마락리 사면정비공사 외 2건 ▷(문수면) 적동교 보수보강공사 ▷(안정면)오계리 사면정비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영양군은 ▷(영양읍) 대천리 중계펌프장 신설공사 ▷(청기면) 농도 304호 도로정비공사 ▷(입암면) 면도 101호 진입로 확포장 공사 ▷(영양읍) 지방하천 화원천 정비사업을 하게 된다.
또 봉화군은 ▷(법전면) 춘양목으로 만들어가는 마을학교 조성사업 ▷(봉성면) 스마트팜 창업실습농장 조성사업 ▷(봉화읍) 유곡-동막간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봉화읍) 외거촌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물야면) 숫골 소하천 정비사업 ▷(물야면) 세월교 자동차단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울진군은 ▷(북면) 산불피해지 산사태 예방 긴급 복구공사 ▷(후포면) 남울진 아동청소년센터 복합건립 ▷(죽변면) 후정3리 급경사지 정비공사를 하게 됐다.
박형수 의원은 "특별교부세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40억원이 늘어났다"며 "시급한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 진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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