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진료 디지털 전환 서비스 '저스트스캔' 제공하는 지역 기업 글라우드가 '디지유 아이알 콘테스트(DGU IR CONTEST)' 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유 아이알 콘테스트(DGU IR CONTEST)' 는 대구대 창업 지원단과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대구 경북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기업이 참가하는 IR(기업설명)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총 42개 참가기업중 서류 심사에서 10개 기업을 선정, 본선에서 전문투자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업성과 기술성, 시장성 등을 고려해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예비창업자리그 예비창업자 차성우 대표, 초기창업자리그 ㈜글라우드가 수상했으며 수상 상금은 각각 500만원과 1천만원이 수여됐다.
창업지원단은 선정된 창업자를 대상으로 1박 2일간 IR 역량캠프를 진행해 투자유치교육, 모의 IR피칭, 밀착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지진우 글라우드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글라우드의 서비스를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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