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제30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35건을 최종의결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간 이어진 회기에서 '2022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결산승인의 건'을 포함해 예산결산안 6건, 조례안 24건, 동의안·의견제시 6건 등 총 36건을 심사해 상임위에서 부결된 1건을 제외한 총 35건을 30일 본회의에 상정한다.
앞서 23일 기획행정위원회는 '달성군과 수성구의 관할 구역 경계변경 조정 신청에 대한 동의안'을 부결시킨 바 있다.
지난 26일과 28일까지 사흘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2 회계연도 대구시와 대구시 교육청의 결산승인의 건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2023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 가결됐다.
한편, 오는 3일 오전 9시 40분경에 시의회 본관 앞에서 전체 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군위군을 대표해 대구시의원으로 활동하게 된 박창석 의원에 대한 환영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다음 회기는 제302회 임시회로 내달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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