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름휴가는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이 “최고”

성주군, 새롭게 정비 끝내고 1일 재개장…“가족·연인·단체 모두 만족할 것”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어린이 물놀이장은 휴양림 내에서 최고 인기를 끈다. 성주군 제공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어린이 물놀이장은 휴양림 내에서 최고 인기를 끈다. 성주군 제공

"2023년 여름휴가, 독용산성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경북 성주군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객을 유혹하고 있다.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은 가야산 맑은 공기와 성주호, 아라월드 등의 수려한 경관 조망, 산림휴양, 수상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공간이다.

올해의 경우 최고의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객실 내‧외부 시설물 보완사업을 마무리하고 1일 새롭게 개장해 한 차원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휴양림에는 2~8인실 크기의 19개 객실이 갖춰져 있어 연인은 물론, 규모에 관계 없이 전 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독용산성자연휴양림에는 다양한 크기의 객실이 마련돼 있다. 성주군 제공
독용산성자연휴양림에는 다양한 크기의 객실이 마련돼 있다. 성주군 제공

또, 어린이 이용객을 위한 물놀이시설을 비롯해 바비큐장, 편백숲 산책로를 겸비해 도시 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산림욕으로 달래며 힐링할 수 있다.

특히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어린이 물놀이장은 개장을 앞두고 운영 전 시설물 점검을 마쳤고, 이용객 안전을 위한 안전 관리요원 배치도 끝냈다.

게다가 30여명 수용 가능한 2개소의 세미나실도 마련돼 있어 회사 등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편리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은 무더위를 피해 지친 심신을 달래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라며, "휴양림을 방문하면 도심의 피로를 잊고 에너지가 넘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독용산성자연휴양림에서 바라본 성주호 풍광. 성주군 제공
독용산성자연휴양림에서 바라본 성주호 풍광. 성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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