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경상북도의 '2022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상주시는 이 부분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을 지켜 경북 지자체 중 제안제도 업무의 선두주자임을 각인시켰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제안을 통한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 해 동안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공모전 개최, 특수시책 추진, 제안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상주시는 지난해 2천412건의 제안 접수, 12회의 공모전 개최, 13건의 특수시책 추진 등을 통해 제안제도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시정 발전에 관한 직원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는 창구인 '정책 대나무숲' 운영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한 '청렴한 상주 만들기 공모전' 등은 다른 시군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정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시민과 공직자들의 작은 목소리에 더욱 관심을 갖고, 소통하며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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