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헬스케어 산업 전시회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관람객 3만여명이 다녀갔다.
첫날인 30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15개국 62개 업체가 참여해 상담 195건을 진행했다. 수출 상담액은 6천900만 달러, 계약 추진액은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3일간 이어진 의료기기 분야 취업박람회에는 17개 기업이 참여해 120명과 구인·구직 상담을 진행했고, 2일 열린 '병원 구매상담회'에서는 15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올해 행사 참여 규모는 350개 기업, 790개 부스였다. 의료기기 선도기업인 지멘스, DK메디칼, 삼성메디슨, GE헬스케어, 오스템임플란트, 메가젠임플란트, 덴티스, 플라즈맵, 프로토텍, 보국전자 등이 동참했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 인공지능(AI) 추세를 보여 준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관'에는 네오폰스, 엠에이아이티, 인더텍, 지엘, 에버엑스, 트라이벨랩 등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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