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은 농번기를 맞아 '찾아가는 고객 감동 무상 서비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 대상 제품은 대동이 생산, 판매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이다. 기본적인 작동 점검 및 오일류, 필터류 등의 소모성 부품 교체 등을 진행한다. 대동은 공임비와 5만원 미만의 부품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 지역은 농경 지역인 8개도(50개 지역)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세부 일정과 지역, 장소 등은 지역 내 대동 대리점이나 AICC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 예약 가능하다. 또 대동의 프리미엄&하이엔드 트랙터(HX1300, HX1400)를 2022년에 구매한 고객에게는 자택 방문 서비스(12가지 필수 항목)도 진행한다. 공임비는 대동에서 지원한다.
유장영 대동 부품서비스사업본부장은 "농번기 전후로 농기계의 정비 점검으로 고객이 장기간 만족할 수 있는 대동 제품의 성능과 수명을 유지할 수 있기에 이번 무상 서비스를 진행한다"며 "대동은 서비스 컴퍼니를 표방하는 농기계 1위 기업다운 다양한 서비스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 도입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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