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취임 1주년 직원들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대구시 편입 기념하고, 소통 통한 행복한 조직 문화 조성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소통 공감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소통 공감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는 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직원과의 소통 공감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김 군수의 토크 공감 콘서트는 역대 처음으로, 군위군의 발전과 성숙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반성을 통해 직원들과 기탄없이 소통했다.

김 군수는 "지난 1년간 군위군이 대구시 편입과 같이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의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지금부터 대구굴기의 새로운 활력이 되도록, 군위의 더 큰 성장을 가져올 수 있도록 시대적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군수는 또 ▷미래 신산업으로 도약하는 공항도시 기반 구축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도시 조성 ▷머물고 싶은 매력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생동감 넘치는 살기좋은 활력도시 조성 ▷자연과 세대가 공존하는 청정도시 조성 ▷교육과 복지가 탄탄한 행복도시 조성 등 군위군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 "군민을 중심에 두는 공감행정을 펼치겠다"며 "공무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 개인의 능력이 인정받고 성과가 보상으로 이어지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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