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플러스시스템이 지난달 3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회서비스활성화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위드플러스시스템은 기획재정부가 시상하는 사회서비스활성화 부문에서 전체 고용인원의 90%를 취약계층으로 고용하고,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위드플러스시스템은 사회적기업으로 55세 이상 주민을 채용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해소하고 있다. 김승모 대표는 기업 이익의 3분의2를 사회적 목적에 사용하며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통한 사회적 취약계층도 대우받고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사회적기업을 경영하면서 항상 '함께 사는 사회'를 강조하는 김 대표는 2018년부터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을 4년간 역임하면서 부천사회적기업 기부브랜드인 '88데이'를 운영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긴급생계·결식위기계층에 식품 및 생필품을 제공함으로써 생계형 범죄를 예방하는 '그냥 드림' 사업도 함께 진행하는 등 매년 약 1억원 규모의 지역사회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 제품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돕는 행사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전국 40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모여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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