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시 대표단, 경산시 방문

경산시 우수정책 벤치마킹 및 우호협력 관계 추진 위해 방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시 대표단 5명이 3일 경산시를 방문해 경산시 간부 등과 기념촬영을 했다. 경산시 제공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시 대표단 5명이 3일 경산시를 방문해 경산시 간부 등과 기념촬영을 했다. 경산시 제공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시 대표단 5명이 지난 3일 교육·경제·산업 등 경산시 우수정책벤치마킹 및 우호협력 관계 추진을 위해 경산시를 방문했다.

이날 아드하모프 무바셰르 준누로비치 나망간시장 보좌관 등 대표단은 경산시 이강학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산시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자매(우호)도시를 추진하는 등 우호 협력관계에 관한 협의를 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에서 동쪽으로 300㎞에 있는 나망간시는 인구 54만명인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로 한국기업 진출 및 국제대학 간 교류가 활발하다.

한편, 경산시는 7개의 해외도시와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동북아시아로 치우친 교류 협력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류 도시를 개척하고 다변화해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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