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서 'BUSAN IS READY'와 'HIP KOREA' 문구가 있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키링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과 함께 'BUSAN IS READY'와 'HIP KOREA' 문구가 있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키링을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가 다시 만났다.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서다.
두사람은 지난 5월 23일 서울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된 'K-관광 협력단' 출범식에 참석, 서로 가까이 밀착해 일정을 소화했다. 당시 한국방문의 해 위원장으로서 행사를 주도한 이부진 대표는 김건희 여사를 한국방문의 해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하기도 했다.
이어 한달여 만에 다시 만난 것.
이날 참석자들은 김건희 여사가 직접 기획 및 제작에 참여한 'BUSAN IS READY'(부산 이즈 레디)와 'HIP KOREA'(힙 코리아) 문구가 있는 2030 부산엑스포 키링(열쇠고리)을 들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함께 응원하기도 했는데, 이같은 응원 단체샷 외에 김건희 여사와 이부진 대표 둘이서만 따로 이 키링을 들고 카메라를 보고, 또 서로 마주보고 웃으며 찍은 사진도 촬영됐다.
이 키링에 대해 김건희 여사는 부산엑스포 유치 목적은 물론, 한국방문의 해 명예위원장으로서 대한민국을 널리 홍보하는 취지도 담았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는 직접 이부진 대표에게 "부산과 함께 대한민국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의미에서 키링에 'BUSAN IS READY' 문구와 함께 'HIP KOREA' 문구도 넣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이날 행사에서 여성경제인협회로부터 여성기업인 명예 멘토로 위촉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가 6월 19일(현지시간)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부산은 준비됐다(BUSAN IS READY)'와 '힙 코리아(HIP KOREA)' 키링이 달린 손가방을 들고 걷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배포한 부산엑스포 홍보 이미지. 페이스북
김건희 여사가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과 함께 무궁화 꽃잎 조각을 내려놓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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