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군위군, 155억 투입해 군위읍행정복지센터 신축한다

4층 규모, 행정‧문화‧복지 등 복합 SOC 공간 조성

대구시 군위군 군위읍행정복지센터 조감도. 군위군 제공
대구시 군위군 군위읍행정복지센터 조감도.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행정‧문화‧복지를 위한 복합 SOC 공간인 군위읍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한다.

7일 군위군에 따르면 군위읍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55억원(국비 50억원, 도비 8억 3천500만원, 군비 96억6천500만원)을 투입해 주민을 위한 행정‧문화‧복지를 위한 복합 SOC 공간으로 조성한다.

건물은 현 군위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신축된다. 연면적 4천28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행정복지센터, 2~3층은 행복가족센터, 4층은 건강문화센터로 사용할 예정이다.

군위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군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건물을 신축하는 2년간은 군위읍전통시장 공영주차타워 등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읍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되면 주민에게 행정과 문화, 복지 등 생활편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한편,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적지 읺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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