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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솔츠,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북미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선정

사진= 리솔츠 제공
사진= 리솔츠 제공

리솔츠(ReSaltZ)가 세계 뷰티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북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NA(North America)'는 다수의 뷰티 기업들이 참가하는 거래(B2B) 박람회다. 올해 20번째를 맞이해 11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 세계 1400여 개 기업, 4만명의 종사자가 참여한다.

리솔츠는 이번 코스모프로프 NA 어워드 그린&오가닉 부문에서 미국, 이탈리아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종 후보 4개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후보로 선정된 제품은 '리솔츠 솔트 마사지 바'로, 플라스틱의 액상 클렌저를 대체할 제품이다. 포장과 생산, 소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현격하게 줄여 친환경성을 인정받았으며 감각적인 다자인과 마사지 기능을 결합한 독특한 천연 비건 제품으로 평가를 받았다.

리솔츠는 코스모프로프 북미 어워드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2023 코스모트렌드' 스킨 슈링크(Skin Shrink) 부문에도 선정, 올해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쾌거를 발판 삼아 리솔츠는 세계 뷰티 시장 중 하나인 북미를 글로벌 공략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본격적인 글로벌 무대에 선다. 가성비로 인식되던 기존 K-뷰티의 선입견을 탈피, 웰니스 뷰티 브랜드의 문화와 가치를 알리고 제품은 물론 브랜드 자체에 대한 호감도를 높여 미주 시장에 진출한다는 설명이다.

리솔츠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브랜드 캠페인에 대한 높은 고객 참여와 제품의 뛰어난 품질로 열성적인 팬층을 형성해왔다"며 "백화점과 같은 프리미엄 채널에서 우선적으로 제안할 정도로 브랜드의 강력한 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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