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이 회관 소속 시립예술단 4개 단체(소년소녀합창단, 시립국악단,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무대 '시민행복콘서트'를 14~15일 오후 8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먼저 14일에는 대구시립국악단의 ▷국악관현악곡 ▷생황 협주곡 ▷태평소 협주곡 ▷국악가요와 관현악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 등의 무대가 준비돼있다. 이 때 생황과 태평소 연주는 시립국악단원인 박성휘와 김성두이 함께하고, 노래에는 김수연이 출연한다.
15일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이 모두 무대에 올라 합창, 한국무용, 현대무용, 음악극 등의 다양한 무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의 포문을 열고,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장구춤'을 선보인다. 이후 시립무용단의 파워풀한 안무가 돋보이는 현대무용 작품 '댄싱 인 대구(Dancing In Daegu)'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는 대구시립극단이 준비한 음악극 '시간과 풍경'이 공연을 마무리한다.
관람은 전석 무료. 053-606-6196.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