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 39회 우리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연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오는 17일부터 8월 4일까지 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 들러 재료 봉투를 받은 뒤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재료 봉투는 대회 참여 어린이가 직접 수령해야 한다. 단, 장애 어린이에 한해 특수학교‧특수학급 교사가 대리로 받아갈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본 문화재를 소재로 주요 소장품을 묘사하거나(문화재 묘사) 이를 상상한 그림(문화재 상상화), 박물관 모습을 묘사한 그림(박물관 풍경화) 중 하나를 선택해 표현하면 된다. 단, 전시되지 않는 문화재를 그리거나 복제품을 그린 경우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완성된 그림은 8월 7일부터 25일 사이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25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작품에 한해 심사를 진행한다. 입상작은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