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서구의회, 9대 개원 1주년 맞아 영락양로원에서 배식 봉사

대구 서구의회(의장 김진출) 의원봉사단(단장 이금태)는 10일 제9대 서구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영락양로원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진출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이 참여해 지난 1년간의 의정 활동을 되돌아보고, 남은 3년의 임기 동안에도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새롭게 다지면서 양로원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 현장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출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의례적인 행사보다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를 겸하여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의 고충과 아픔을 살피고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개원 후 1년 동안 전국 처음으로 징계 의원에게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 여비를 전액 미지급하는 조례를 개정하는 등 더 청렴한 의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 왔으며, 민생조례 제·개정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실시하여 구민의 뜻을 담은 '일하는 의회'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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