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저녁(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빌뉴스국제공항에 도착, 유정현 주벨기에·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대사, 페트라스 자폴스카스 리투아니아 외교부 의전장 등 환영객들의 영접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11일부터 이틀간 나토 정상회의 파트너국 자격으로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10여개국 정상들과 개별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이후 12일 저녁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초청에 따른 국빈급 공식방문을 위해 바르샤바로 이동, 정상회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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