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구, '우리아이, 여름방학을 부탁해' 참가자 모집

여름방학 맞춤형 유아놀이방 놀이강좌 운영

사진은 지난해 달서가족문화센터에서 개설한
사진은 지난해 달서가족문화센터에서 개설한 '유아놀이방 놀이강좌' 모습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마음 놓고 편하게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달서가족문화센터에서 '유아놀이방 놀이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놀이방 놀이강좌' 는 어린이집, 유치원 방학기간 중 자녀 돌봄이 필요한 5세부터 7세까지 유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단기과정 교육 프로그램이다.

운영 과정은 총 3기로 운영되며 1기는 7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2기는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3기는 8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다. 1일 2시간(10:00~12:00) 수업이며, 기수별 정원은 10명이다.

이번 강좌는 전문보육교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음악, 미술, 과학 등 요일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단순 돌봄 이상의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참가는 달서가족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달서구에 거주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참가비는 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가족문화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53-632-380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전국 최초 결혼친화도시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결혼·육아·교육 등 아이 낳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달서아이꿈센터, 장난감도서관, 전국 최초 독도 메타버스 미래교육 학습관 운영 등 선도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름방학 맞춤형 놀이강좌를 통해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이 더 많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대구 유일 아동친화도시 달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기획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