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은 초복. 이제 대한민국도 장마철이자 폭염 속에 있다. 추운 것 만큼이나 더운 것도 참기가 힘들다. 세상에서 가장 더운 나라는 어디일까? 'World Population Review, Climatesto Travel'에 따르면 1위는 말리, 2위는 부르키나파소, 3위는 키리바시, 4위는 투발루, 5위는 지부티 순이었다.
1위 말리는 3가지 기후가 존재한다. ▷북쪽 사하라 사막기후 ▷중앙 반 사막 기후 ▷남쪽 사바나 열대기후. 반 사막 기후를 가진 중앙 지역은 매년 4~6월이 가장 더우며, 40~48℃까지 기온이 올라간다. 2위 부르키나파소는 열대 기후이며, 4,5월에 기온이 40~42℃까지 치솟는다. 3위 키리바시는 적도와 가까워 적도기후를 갖고 있으며, 연중 내내 비가 내리고 덥다.
4위 투발루 역시 남태평양 적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 평균 기온이 28℃로 덥고 습한 기후다. 5위 지부티는 전형적인 열대 사막기후로 강수량이 적고, 태양이 뜨거운 곳이다. 더운 날 낮 기온은 35~42℃.
6위는 아프리카의 세네갈로 연중 열대기후로 4~6월에 낮 기온이 38~40℃까지 상승한다. 7위는 에메랄드 빛 바다가 아름다운 몰디브로 습도가 높아 체감기온이 높다. 연 평균 기온은 27.6℃. 8위는 국토의 절반 이상이 사막인 모리타니, 9위는 태평양 서부 연방국가 팔라우, 10위는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베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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