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인 여성 블루스 가수 빅 마마 손튼의 R&B곡 '하운드 독'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리메이크 곡으로 발표됐다. 이 엘비스 버전은 무려 11주 동안 팝 차트 정상을 지켜 이후 36년간 빌보드 최장기록으로 남는다. 엘비스는 이 노래를 부르며 경련하듯 하반신을 흔들어대는 모습을 보여 4천만 명의 시청자들을 경악시킨 바 있었다. 로큰롤과 '플레이보이'지, 그리고 엘비스는 기성세대의 비난의 상징물이 됐지만 젊은 세대는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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