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차 리투아니아 빌뉴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각)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이날 회담에서 최대 현안인 후쿠시마 오염수를 회담 의제로 다룰지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의제를 미리 정하고 정상회담에 나서는 것은 아니어서 내일 오염수 관련해 논의가 될지는 미지수지만 가능성은 있다"며 "오염수 외에 외환위기 공동 안전 장치나 첨단기술 연구와 공급망 안정화에 대한 상호 기여 협력 방안, 미국을 포함한 상호 안보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