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가 치솟는 고물가의 고객 부담을 덜고자 중복을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다양한 신선식품과 간편식 등 여름철 보양식 먹거리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6월 전체 외식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6.3% 상승했다. 특히 생선회가 6.5%, 삼겹살이 5.4% 등이 올라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에 홈플러스는 '복날 홈 보양식'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복날 특수를 겨냥한다. 높아진 외식물가에 집에서 보양식을 즐기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여름 보양식의 대표주자인 생닭은 지난해 초복/중복 기간 대비 25% 증가한 약 500t이라는 역대급 물량을 확보했다. 생닭 전 품목은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수산물도 선보인다. 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하는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일환으로 완도 전복 전 품목(마리), 손질 생 바다장어(500g)를 최대 50% 할인한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으로는 한마리 데친 문어(마리), 한입 관자살(150g)은 30%, 양념장어 3종은 각 3천원 할인한다.
이와 함께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유명한 흑염소 고기를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지역 흑염소 사육 농가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지난 8일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였다. 국내산 흑염소 구이용(200g), 국내산 흑염소 불고기용(200g), 참진한 흑염소전골(880g), 참진한 흑염소탕(730g) 등을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5천원 할인한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의 이유로 집에서 식사를 선호하는 트렌드 확산과 무더위 속에 조리 없이 간편하게 식사를 즐기기 위한 고객 수요 증가에 홈플러스의 델리 전 품목을 구매한 고객수는 6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신장했다. 특히 치킨 카테고리 상품은 약 55% 크게 증가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GAP 인증 국내산 고시히카리 쌀 100%를 사용해 만든 고백스시 모둠초밥 30입, 고백스시 모둠초밥 20입을 2천원 할인, 이와 함께 델리클럽 이벤트를 개최해 델리 상품 구매 금액별 스탬프를 적립 시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 홈플러스 시그니처 국물진한 녹두 삼계탕, CJ 비비고 삼계탕 등 데우기만 하면 섭취가 가능한 삼계탕을 1천원 할인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제철 신선상품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보리먹고 자란 캐나다산 돼지고기 전 품목은 최대 50%, 호주청정우/호주청정램 전 품목 최대 40%, 시즈닝 스테이크 5종은 30% 할인한다.
제철 과일 중 신선농장 15Brix 샤인머스캣(500g), 춘향愛인 남원 복숭아(4~6입), 하늘작 충주 복숭아(4~6입), 수박 전품목(통), 체리자두(800g), 대석자두(1㎏)를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6천원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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