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2일 경북대학교에서 김기혁 사장과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BB 및 첨단 모빌리티 분야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및 혁신창업 촉진을 위한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국책연구개발사업 공동발굴‧기획 및 교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운영 ▷ICT융합 기반 혁신형 중소‧중견기업 성장 지원 등 총 4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산학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사는 통합교통공사 출범에 따른 통합모빌리티서비스(MaaS), 수요응답형교통체계(DRT) 등 신교통 사업을 위해 대학의 첨단 모빌리티 연구개발 역량과 공사의 대중교통 운영 경험을 결합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신기술 발굴과 지역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등 지역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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