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12일 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2023.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과학전람회'에 입상한 학생 167명과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 입상 교원 10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25일 열렸던 '2023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선 교육지원청 예선대회(초·중학교)와 창의융합교육원 예비심사(고교)를 거쳐 출품된 186점의 작품 중 특상 18점, 우수상 37점, 장려상 56점 등 총 111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함께 치러진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선 출품작 183점 가운데 1등급 12점, 2등급 24점, 3등급 37점 등 총 73점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달 15일 열렸던 '2023 과학전람회'에서는 시대회에 출품된 80점의 작품 중 특상 9점, 우수상 19점, 장려상 28점 등 총 56점의 작품이 입상했고,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는 출품작 79점 중에서 1등급 5점, 2등급 10점, 3등급 16점 등 총 31점이 수상했다.
특히 각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18점의 작품들은 각각 오는 17일부터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오는 10월 11일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 대구시 대표 작품으로 출품돼 전국 여러 작품들과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유호선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원장은 "지난해보다 출품이 늘어 더 많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꾸준히 흥미를 가져 내일의 노벨상을 꿈꾸며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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