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m 53㎝, 39㎏의 가냘픈 소녀가 올림픽 10.00의 만점을 기록했다. 막상 연기가 끝났을 때 전광판의 숫자는 1.0에 불과해 코마네치는 울상을 지었다. 그러나 그건 체조 만점이 불가능하다고 여겨 전광판 숫자가 최대 9.99까지만 나오게 된 탓이었다. 루마니아 체조 요정 나디아 코마네치는 그 후에도 여섯 번이나 만점을 받아 2단 평행봉과 평균대, 개인 종합에서 금메달 3개를 거머쥐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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