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尹-젤렌스키 정상회담…김건희, 젤렌스카 다시 만나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국빈급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키이우의 대통령 관저인 마린스키궁에서 열린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에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국빈급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키이우의 대통령 관저인 마린스키궁에서 열린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에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국빈급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키이우의 대통령 관저인 마린스키궁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국빈급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키이우의 대통령 관저인 마린스키궁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키이우의 대통령 관저인 마린스키궁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키이우의 대통령 관저인 마린스키궁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키이우 마린스키 대통령궁에서 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영부인과 환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키이우 마린스키 대통령궁에서 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영부인과 환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10분 젤렌스키 대통령이 마련한 공식 환영식에 김건희 여사와 참석했다.

이어 양 정상은 오전 11시 20분부터 1시간 5분 동안 단독회담을 진행했고, 낮 12시 25분부터는 확대 회담에 들어갔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한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및 재건 사업 참여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정상회담 종료 후 공동 언론 발표를 할 예정이다.

▶두 정상이 정상회담을 진행 중인 가운데, 김건희 여사와 우크라이나 대통령 배우자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도 환담 등을 나눴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 12일 리투아니아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때 동행해 젤렌스카 여사와 두 달 만에 재회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지난 5월 방한해 김건희 여사와 만났다. 이어 제3국(리투아니아)에서 두 달 만에 만난 데 이어, 김건희 여사가 우크라이나로 가 답방도 한 맥락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이 3번째 만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때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고, 지난 11~12일 리투아니아 나토 정상회의 때도 만났다. 이어 이번엔 양국만 주목 받는 정상회담에 나선 것이다.

김건희 여사와 젤렌스카 여사도 3차례 만났는데, 다만 남편들과 달리 한국과 우크라이나를 서로 오간 게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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