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우리나라의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1위가 암, 2위가 심장질환, 3위가 폐렴, 4위가 뇌혈관질환, 5위가 자살이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암 발생 순위를 보면 남자는 폐암이 1등이고 이어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간암 등의 순이었다. 사망 원인 1등인 암을 포함해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 모두 영상의학과에서 쓰는 CT, MRI, 초음파 등 장비를 이용한 검사를 하는 질환이 대부분임을 알 수 있다.
대구 중구에 위치한 닥터스영상의학과의원은 2014년 9월 개원해 확장을 거듭했고 현재 영상의학과 전문의 4명과 외과 전문의 1명, 직원 30여 명이 재직하는 중견 영상의학과로 발전하고 있다. 진료 경험이 많은 대학병원 교수 출신이나 외래교수인 원장으로 구성된 의료진, 오랜 임상경험을 가진 직원들로 인적 구성이 돼 있다.
특히 대구경북 최초로 독일 지멘스 3.0 테슬라 MRI를 도입했고 현재 MRI 장비 2대, CT 장비 2대, 초음파 장비 2대를 비롯해 일반 촬영 장비, 유방 촬영기, 골밀도 검사기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각종 암이나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의 조기 발견을 위한 종합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내시경, 대장내시경을 포함해 갑상선세포검사, 유방조직검사 등을 시행하는 종합 영상의학센터 및 검진센터이다. 당일 검사, 당일 결과를 모토로 운영하며, 대학병원의 여러 자문 교수들과 협력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자 한다.
영상의학검사는 환자들과 고객들이 증상이 생기고 병의 중증도가 깊어지기 전에 조기 발견을 위해 실시하는 근거 중심의학의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검사들이다. 증상이 생기기 전에 검사해야 하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검진 스케줄에 추가 혹은 변경 등으로 조기 진단을 해야 한다. 예를 들면 공단에서 실시하는 폐 검사인 흉부 단순 촬영(일명 X-ray)만으로는 70% 정도의 정확성밖에 없으므로 한 번씩 폐 CT 검사를 한다거나 여자들에게 많은 갑상선암 검사는 공단 검사에서 빠져 있기 때문에 갑상선초음파 검사를 추가해야 한다. 닥터스영상의학과의원은 환자들의 증상, 병력, 과거 질병 유무, 유전, 가족력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100세 시대가 재앙이 아닌 축복이 되기 위해서는 건강을 잘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 년에 하루는 내 몸을 위해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가까운 영상의학과와 검진센터를 찾아 검진하는 습관을 지니는 게 좋다.
댓글 많은 뉴스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野, '줄탄핵'으로 이득보나…장동혁 "친야성향 변호사 일감 의심, 혈세 4.6억 사용"
尹공약 '금호강 르네상스' 국비 확보 빨간불…2029년 완공 차질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