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선보인 제이홉(방탄소년단)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가 내달 CD 실물 음반으로 출시된다. 음원으로만 감상하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8월 18일 발표할 '잭 인 더 박스' CD 실물 음반은 호프 에디션(HOPE Edition)이라는 서브 네임이 붙는다.
이번 호프 에디션은 기존 수록곡에 제이홉이 지난해 미국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서 선보인 라이브 음원 세 곡과 인스트루멘털(반주) 음원 두 곡이 추가된다. 새로운 콘셉트 포토와 다채로운 구성품도 담긴다.
빅히트뮤직은 "제이홉은 입대 전 심혈을 기울여 이번 실물 음반을 준비했다"며 "제이홉이 앨범의 전반적인 구성과 기획에 동참해 자신의 색깔을 녹여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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