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초봉 4900만원' 대동, 2023년 하반기 1차 공채 신청하세요

6개 직군에서 최대 45명 채용, 23일까지 지원서 접수, 27일~28일 서류 결과 발표

대동 채용 페이지

대동은 신입·경력 사원을 최대 45명 채용하는 하반기 1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 등의 3대 미래사업의 핵심 경쟁력과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3일부터 입사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이후 서류 전형 발표는 27~28일까지 다. 다만, 내부 사정을 일정이 연기될 수도 있다. 채용은 서류심사·실무면접·임원면접 절차로 진행한다.

채용 규모는 6개 직군, 39개 직무에서 최대 45명이다. 직군별로 살펴보면 ▷경영지원 ▷영업 ▷서비스 ▷제조 ▷상품 연구개발(R＆D) ▷IT＆플랫폼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동에 입사할 경우 대졸 신입사원 기준 초봉은 4천900만원이다. 하계 휴가비와 설과 추석에 명절 상여금도 추가로 지급한다. 업무 생산성을 위해 시차출근 및 재택근무제, 통근버스 운행(대구공장, 창녕개발본부), 차량 유류비 지원(과장급 이상)한다. 임직원의 가족 건강과 자녀 양육을 위해 근속 5년 또는 40세 이상 직원에 대해 가족동반 종합검진을 매년 제공한다. 자녀수 상관 없이 학자금을 지원하며 직장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다. 장기근속 유도와 사기진작을 위해 5년부터 40년 근속자까지 재직 5년 단위로 포상한다.

대동 이풍우 기획조정실장은 "농기계 사업의 양적/실적 성장을 위한 제조, 영업, 상품 R＆D직군부터 미래 사업인 스마트 파밍 플랫폼을 위한 IT＆플랫폼까지 전 직무에 걸쳐 인재를 영입 육성해 대동만의 핵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올해 상반기 70여명을 채용했고, 하반기 2 차 채용까지 추진해 우수 인재를 지속 확보할 계획이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당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은 2019년 고용노동부의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2021년 대구시의 '2021 대구시 고용친화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임직원의 일과 생활을 위한 다양한 근로 및 복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