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연일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15일 오후 9시 10분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로 변경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상황파악 및 대응체계 구축과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17일 오전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지역내 산사태 우려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과 순찰을 강화해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출입 통제 및 차단 ▷산사태위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 활동 및 사전대피 지시 ▷풍수해 취약분야(각종 건설사업장, 저수지, 지하차도, 급경사지 등)에 대한 대책회의를 수시로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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