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이 18일 '2023 대구지역생산 침장제품 DAEGU MADE 인증사업(이하 DM인증사업) 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을 다이텍연구원 A동에서 진행했다.
DM인증사업은 대구시 및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2023년 글로컬 대구침장 특화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이텍연구원이 추진 중이다.
DM인증사업은 대구 섬유산업의 큰 축을 차지하는 침장산업과 관련해 대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침장제품에 대한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한 소비자의 대구 침장제품 인식 증대와 더불어 지역 침장산업의 활력제고를 위해 엄격한 심사과정(공장심사/외관심사/품질심사)를 통해 'DAEGU MADE' 프리미엄 인증을 부여한다.
해당 사업을 수행중인 다이텍연구원 섬유가상공학연구센터는 'DAEGU MADE' 인증 제품에 대해 가상공학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3차원 성능 시뮬레이션 지원으로 제품의 신뢰도 향상과 기업의 마케팅 자료 등으로 추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DM인증사업에 선정된 대구지역 침장기업 10개사가 참석해 DM인증에 대한 구조, 체계 및 준비 등 DM인증 심사를 통과하기 위한 사업설명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다이텍연구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DM인증제에 협약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심사 및 품질심사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DM 인증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다이텍연구원에서 지원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