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구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는 19일 수성동4가 대구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지현 대구시 여성가족과장, 변상길 가족복지회 대표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대구 9개 구·군 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아이 돌봄 서비스 업무를 총괄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 가정복지회가 대구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아이 돌봄 서비스란 아이돌보미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이 대상이다.
원준호 센터장은 "양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미래의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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