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개원한 덕영치과병원은 개인 치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40년 이어온 역사와 함께 연면적 9천988㎡(3천 평)의 7층 건물에 150명의 의료진과 100대의 유닛 체어를 갖추고 있다. 17만 명의 환자가 내원해 역량을 검증했고, 임플란트 임상 증례 약 20만 건 이상의 실적을 보유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다.
제1대 고(故) 이재윤 병원장에 이어 제2대 박준홍 대표원장이 취임하면서 덕영치과병원은 '봉사와 소통, 나눔의 실천'이라는 경영 철학을 다지며 새롭게 출발했다.
박 신임 병원장은 경북대학교 졸업 및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뉴욕대 임플란트학과에서 2년 동안 유학 과정을 수료했다. 박 병원장은 대구 미르치과병원, 닥터홍치과, 닥터스치과를 운영하면서 환자 임상에 최선을 다했고, 국내는 물론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남미 유럽을 누비면서 최신 임플란트 기술을 치과의사들에게 전파하는 노력을 했다.
박준홍 병원장은 "최고의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선별해 협진 체제를 구축하고, 최신 장비를 확충해 환자들에게는 한 차원 더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봉사와 나눔의 경영 철학을 더 확대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덕영병원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덕영치과병원이 임플란트 전문 병원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치과병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엄격한 재료 선택, 맞춤형 진료, 다양한 임상 경험으로 환자들의 신뢰를 받기 때문이다. 덕영치과병원은 65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스트라우만'사의 '록솔리드 에스엘액티브'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국내 최고 시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체 컴퓨터 제작 시스템(CAD CAM)을 갖추고 있어 외부 기공소에 보내 제작하고 수정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임상 연구를 통해 당뇨병,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 회복력이 저하된 환자에게도 안정적인 수준의 골재생과 높은 치료 성공률을 입증했다. 타 병원에서 식립이 어려운 고위험 질환자들도 맞춤형 진료 덕분에 좋은 예후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덕영치과병원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인증조사시기 2016년 11월 15일~2016년 11월 18일)으로 지역을 넘어 세계로 명성을 넓히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선진 경영과 수많은 임상 경험의 압도적 경쟁력으로 전 세계 의료기술을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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